일요일 서울에서 오전 10시 45분 클래스 6 스페셜 웨이트 A(Class 6 Special Weight A) 경기를 시작으로 10개의 경기가 개최된다. 이 1000m 경기는 2세마들을 위한 경기로써, 11마리의 출주마들 중 3마리만이 출전 경험이 있다.
3마리 중에 하나인 울트라갤럭시(Ultra Galaxy / 최용건(Choi Yong-Geon), 조교사 문세영(Moon Se-Young) 기수)는 10번 발주칸에 배정되었지만 가장 높은 선호도를 갖고 있다.
패더럴리스트(Federalist)의 자마인 울트라갤럭시는 지난 데뷔전에서 2번의 출전 경험이 있는 원평타운(Wonpyeong Town)에 이어 4등으로 결승을 통과하며 주목받았었다.
2살 된 미우승마들을 위한 두 번째 경주는 오전 11시 10분에 시작되며 마찬가지로 1000m 클래스 6 스페셜 웨이트 A 경기로 진행된다.
12마리의 출주마 중 5마리는 출전 경험이 있으며, 이 중 강성오(Kang Sung-O) 조교사의 경주마인 울트라삭스(Ultra Socks)는 문세영(Moon Se-Young) 기수와 함께 그녀의 3번째 출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녀는 아쉽게 지난 경기에서 2위를 했으며,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고 있다.
클래스 3(Class 3) 경주들은 일요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며, 첫 번째 1600m 핸디캡 경주는 오후 4시 40분에 시작한다.
10마리의 경주마들 중 마이티웰(Mighty Well / 서홍수(Seo Hong-Soo) 조교사, 앨런 먼로(Alan Munro) 기수)와 문학문(Munhak Moon / 홍대유(Hong Dae-You) 조교사, 안토니오 데이비엘슨(Antonio Davielson) 기수)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고 있다.
마이티웰은 6번의 출전 경험 중 지난 3번의 경기에서 한 번의 우승과 2번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