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과 부산에서 가장 주목할 경주마는?

undefined

Sujeong Kang

최종수정 2022.11.05.22:44기사입력 2022.11.05.22:44

오는 일요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2개의 빅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래에는 해당 경기에 출전하는 경주마들 중 가장 눈 여겨 볼만한 경주마들을 정리해 놓았다.

첫 번째 주자는 일요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11번째 경기에 출전하는 레전드데이다. 이 1등급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되며 총 12마리의 출주마가 순위상금 110,000,000원(1억 1천만원)을 차지하기 위해 1400m를 달릴 예정이다. 

레전드데이는 1400m 거리의 경기에 자주 참여해보았기 때문에 그에게 오는 경기는 어려움없이 소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6번의 경기 참여 기록 중 8번의 우승을 거머줬었던 그는 다른 경쟁자들의 비해 어리지만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좋은 베팅 옵션이 될 수 있다.

서울의 모래주로를 달리는 경주마들서울의 모래주로를 달리는 경주마들Lo Chun Kit

일요일에 부산에서는 오후 3시 50분에 열리는 1400m 국3등급의 경기에 10마리의 경주마들이 출전한다. 

오르다는 현재까지 3번의 우승을 기록한 3세마로 최근 출전한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오는 경기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대두되고 있다. 함께 출전하는 원픽은 다가오는 경주에서 저조한 성적을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9월에 열린 2등급 경기에서 부산항갈매기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던 닥터패션은 지난 금요일에 부산에서 열린 1200m 2등급 경기에서 1위로 결승지점을 통과하여 19전 7승을 기록하게 됐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