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토요일 싱가포르 크란지에서 열리는 레이스에는 12경주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잔디트랙에서 치러질 경주 중 최고 상위 경주는 클래스 1의 1600미터 핸디캡 경주다.
경주마 슈퍼임팩트(SUPER IMPACT)는 챔피언 트레이너 도전자 도너 로건을 위해서 클래스 3의 1600미터 잔디 트랙에서 7만불의 상금을 타며 첫 현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 임팩트는 뉴질랜드 출신의 경주마며 6경주에서 3승과 2번의 입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갖고 있다.
리얼임팩트의 자마인 슈퍼임팩트는 2번의 크란지 경주에서 입상을 하진 못했지만 처음으로 차안대를 착용한 그룹1 싱가포르 더비에서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450 미터에서 200 미터까지 잡혀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유망한 5세마는 공격적으로 승리선을 향해 강하게 돌진하여 반마신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69일만에 경주로 돌아온 슈퍼임팩트는 최근의 예선경주에서 모두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 경주에서 여유롭게 1위로 달리며, 이런 모습이 곧 큰 레이스에서의 우승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외에 유망한 3세마 퍼시픽스타(PACIFIC STAR)는 5만 달러 상금이 걸린 이번 토요일 클래스 4의 1200미터 우승을 할수 있는 컨디션으로 회복되었다.
퍼시픽스타는 8월초 싱가포르에서 우승을 했고 트랙과 거리의 오픈 미우승마 경주에서 손쉽게 3.75 마신 차이로 우승했다. 다시 우승을 할 수 없었지만 0.75 마신이란 근소한 차로 2위를 했다.
퍼시픽스타는 최근의 예선경주에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매너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번 토요일 경주에 참가한다. 점차 향상되고 있는 퍼시픽 스타는 처음으로 누네스 기수와 함께 출전하며 이것이 이번 경주 두번째 참가하는 클래스 4를 승리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