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싱가포르 경주에서 바쁜 하루를 보낼 마이클 클레멘츠 조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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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joo Choi

최종수정 2022.08.26.07:00기사입력 2022.08.26.07:00

8월 28일 일요일에 크란지(Kranji) 코스에서 12개의 싱가포르 레이스가 열리며 하이라이트는 클래스 2, 1400미터 잔디 트랙 경주다. 

조교사 마이클 클레멘츠(Michael Clements)가 훈련 시킨 3세마 퍼시픽스타(Pacific Star)는 싱가포르에서 5만불 상금이 걸린 클래스 4, 핸디캡 경주 연승을 위해 출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퍼시픽스타는 올해 초 호주에서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 했으며 플레밍턴에서 2승을 거둔 루스릴스데임(Ruthless Dame)과 대적하는 경주를 보여 줬다. 이를 통해서 3주 전에 현지 데뷔 경주에서 큰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

조교사 마이클 클레멘츠조교사 마이클 클레멘츠

데뷔전의 그의 강함을 토대로 보면, 퍼시픽 스타는 이번주 경주에서 53.5키로의 중량을 싣고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며 계속해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로 영입한 페트로그라드(Petrograd)는 7만5천불 상금이 걸린 1200미터 이상의 처녀마 경주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퍼시픽스타의 경주와 함께 클레멘츠에게는 바쁜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마가 러시안 레볼루션인(Russian Revolution)인 페트로그라드는 주행 심사에서 3연승을 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 경주들 중에서 2번은 뉴질랜드에서 치렀다. 페트로그라드는 챔피언 기수 블라디미르 두리치(Vladimir Duric)와 함께 경주에 나설 것이다. 데뷔 초에 슬로우 런 레이스에서 3위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같은 마방 소속 에자즈(EJAZ)는 최근의 주행심사에서 우승을 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했고, 큰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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