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싱가포르에서는 10월 22일 토요일, 12경주가 잔디와 흙 구장에서 열린다.

호주에서 수입된 싸이클론은 (CYCLONE) 11레이스의 7만불 상금이 걸린 클래스3의 1400미터 핸디캡 경주에서 최고의 주자로 보인다. 

싸이클론은 15경주에서 두번의 우승과 6번을 입상하는 훌륭한 기록을 크란지 경마장에서 세웠고, G1 랜드윅 기니어스와 G1 로스힐에서 4위와 5위를 하며 점점 최고 레벨로 다가가 우승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다. 최근 두 경기에서 불과 2마신차로 아깝게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싸이클론은 4주전의 데뷔전 1200미터에서 5위를 한 후 인상적인 예선경주를 치렀다. 5위는 많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출발점이라고 본다. 팀 핏츠 시몬스의  훈련을 받은 이 거세마는 거리가 증가하며 쉽게 이길 수 없는 상대라는 것을 2위를 차지하며 증명했다.

그 외에도 리카르도 르 그란지의 훈련을 받은 3세마 베스트셀러(BESTSELLER)는 7만5천불의 상금이 걸린 제한된 1400미터 미우승마 경주(2 레이스)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셀러는 최근의 데뷔 경주전 예선경주를 잘 치렀다. 

안타깝게도 드림어헤드의 아들인 베스트셀러는 불과 150미터 구간에서 3번째 코너에서 외곽으로 처지며 1200미터 경주에서 4위로 경주를 마쳤다. 베스트셀러는 눈길을 끄는 예선경주를 치룬후 공격적으로 레이스를 하여 2위로 들어왔고, 그의 가장큰 경쟁자인 도나 로건에게 훈련받은 제누어리(JANUARY)는 두 경주전에 코끝차이로 베스트셀러를 앞지르고 들어왔지만 그날의 레이스는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