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스라이트닝의 역주가 기대되는 라이언 시티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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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joo Choi

최종수정 2022.08.12.14:43기사입력 2022.08.12.14:45

현지 시간으로 8월 14일에 크란지(Kranji) 코스에서 싱가포르 레이스가 열린다. 12개의 레이스가 열리며 그 중 하이라이트는 그룹1 라이언 시티컵(1200미터)이다.

챔피언마인 림스라이트닝(Lim’s Lightning)은 이번 하이라이트 경주에서 2 번째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7번의 경주에서 6승을 기록한 림스라이트닝은 올해의 경주마가 되었다. 올해 첫 경주를 6위로 마친 이후, 이 거세마는 톱클래스 $1백만 상금 그룹을 상대로 그룹 1 크란지 마일 경주에서 최고의 끝내기 기록으로 들어왔으며 이것은 지난해의 라이언 시티컵, 래플즈컵, 싱가포르 골드컵에 이은 4번째 그룹1 우승이었다.

림스라이트닝은 지난 5월 경주 후, 3번의 주행심사를 통해 준비를 잘 마쳤으며 이번 주 나이에 따른 부담중량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우승 후보로는 같은 마방 소속인 림스코쉬우지코(Lim’s Kosciuszko)를 들 수 있다. 이 경주마는 크란지 코스에서 좋은 기록을 갖고 있으며 올해의 싱가포르 더비 우승마이기도 하다. 팀 피츠시몬스(Tim Fitzsimmons)가 훈련 시키고 있는 골든 몽키(Golden Monkey)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경주마이며 3세마 경주에서 타고난 능력을 보여주며 미래가 유망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 크란지 코스싱가포르 크란지 코스Mark Dadswell

6번째 레이스이자 $75,000 상금이 걸린 워 어페어1400m 스테이크스 노비스(War Affair 1400m Stakes Novice)에서는 레이스 통산 2승을 거둘 것이 유력한 4세마 메이저킹(Major King)이 출전한다. 메이저킹은 6월 중순에 가진 데뷔전에서 많은 지원을 받으며 손쉽게 우승할 수 있었다. 7월에 가진 그룹3세마 클래식(1400미터)에서 확고한 모습으로 3위를 기록했고, 그룹 3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메이저킹은 그보다 등급이 높은 말들을 앞질러 경주를 끝냈다. 이

36일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메이저킹은 주행심사를 잘 마쳤고 지난 경주의 노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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