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9월 1일 부경 일요일 추천경주 및 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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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09.01.11:20기사입력 2024.09.01.11:20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일요일(1일) 총 7개의 경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중 6경주 국4등급 1800m를 살펴보자. 

출전마 10두 중 블레이징맨, 월드포인트 그리고 대호전설 모두 최근 성적을 바탕으로 우승 가능성이 있지만, 대호전설은 지금까지 32번의 출전 중 우승이 단 한 번밖에 없는 마필이다. 

위의 세 마필 중 3세마 블레이징맨은 지난 경주에서 언제나영웅을 추격하며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주 상위권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당시 우승마는 무려 42경주 만에 첫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일요일 부산 제7경주여러면에서 성장해야만 하는 한국 경마 Lo Chun Kit

여기에 레이디베이더, 금아휴즈히트, 판타스틱우먼 그리고 미스터키맨이 우승했던 지난 네 개의 경주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던 두바이평정이 유력한 우승마로 예상된다.

2경주 국6등급 1300m에 출전하는 라임트리는 용암보스의 친남매로 5남매가 모두 우승 전적이 있는 뛰어난 혈통을 자랑한다. 세 번째 우승 도전인 이번 경주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달 1200m 경주에서 위너클리어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3경주 국5등급 120m에서는 3세마 영광의퍼스트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된다. 지난 6월 국6등급 1200m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으며 이어진 5등급 핸디캡 데뷔 전에서 매직어게인과 앨리스마린의 뒤를 이어 고무적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끝으로 논스톱듀티(4경주)와 아잔타(5경주)는 한 쌍의 3세 암말로 좋은 배당률로 경주에 나서 상위권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춘 마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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