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일요경마 우승후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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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eong Kang

최종수정 2022.09.17.22:26기사입력 2022.09.17.22:26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11개의 경주가 시작된다.

상금 7천5백만 원이 걸린 1800m 클래스3 핸디캡 경주는 오후 4시 15분에 시작된다.

해당 경기에 출전하는 12마리 중 5마리가 최근 경기에서 우승을 거머쥔 경험이 있으며 그중 그린다르크가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그의 가장 위협적인 라이벌은 이관호 조교사의 에이스함성과 박재우 조교사의 야호골든캣이 꼽힌다.

에이스함성은 매번 해당 등급 경기에서 비슷한 성적을 기록해오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왔으나 좀 더 발전한 실력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2021년 11월 이후 다시 임기원 기수를 만나게 된 야호골든캣은 다양한 전술을 펼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금요경마에서 출주마들이 전력 질주할 예정이다금요경마에서 출주마들이 전력 질주할 예정이다Lo Chun Kit

한편, 상금 1억 1천만 원이 걸린 1400m 클래스1 핸디캡 경주는 일요일 10번째로 펼쳐진다. 총합 47번의 경주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는 엄청난 실력의 경주마 8마리가 출주한다.

그중 최근 2번의 경기에서 점점 좋아진 성적을 보여준 마이티고는 이번 1400m 경기에서도 아낌없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출신의 해외 경주마 선라이팅 역시 주목할 만한 경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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