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배 출전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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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10.30.10:00기사입력 2024.10.30.10:00

2024년 11월 3일 일요일 서울경마 제7경주 국4등급 1600M 핸디캡 서울경제신문배가 개최된다. 14두의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수득상금이 많은 마필들은 1600M 경험이 없고, 후순위의 마필들이 경험을 지니고 있으나 기록이 빠른 편은 아니다.

1600M 경주 경험이 없는 마필은 출전등록표 내 7두에 달한다. 그중 탱탱볼, 베스트대로, 스파클링, 시티킹, 원평타운은 주로 1400M 이하의 경주에서 활약을 펼쳤고, 라파예트와 원더풀남촌은 1700M에 도전했지만 아쉬운 성적을 낸 채 거리를 줄이며 다시 비교적 좋은 성적을 냈다.

서울 특유의 마일 경주를 경험한 바 있는 마필은 나머지 7두다. 그중 마일 경험이 10회로 가장 많은 선더호스는 총 49전을 치른 베테랑 마필이다. 작년 9월 1600M 경주 우승 이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3위와 4위에 자리하며 우승권에 도전하고 있다.

라파예트, 탱탱볼, 베스트대로와도 같은 마필들은 단거리에서 준수한 성적을 이어오면서 기록을 점차 줄였고, 그중 탱탱볼은 직전 경주에서 다른 주자의 주행방해로 마필 사이에 끼어 탄력을 발휘하지 못해 6위에 자리하기 직전까지 5전 2승, 100%의 복승률을 자랑한 바 있다.

또한 라파예트도 적극적인 선행과 직선주로에서 뚜렷하게 보이는 근성으로 종반까지 탄력을 유지하는 것이 특기인 마필이고, 베스트대로도 종반 끝까지 탄력을 끌고가려는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이들이 안쪽 게이트를 받아간다면 유의미한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제신문배 출전등록현황

1. 라파예트
2. 탱탱볼
3. 베스트대로
4. 스파클링
5. 원더풀남촌
6. 시티킹
7. 핑크윈드
8. 원평타운
9. 선더호스
10. 더선파이터
11. 아치메모리
12. 미스윈스타
13. 오키드밸리
14. 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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