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마 국4등급 1600M 핸디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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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10.25.20:51기사입력 2024.10.25.20:56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서울경마 제7경주 국4등급 1600M 핸디캡에 10두의 마필들이 이름을 올렸다. 주로 3, 4세의 마필들이 출전하며 마일 경주 경험이 적거나 아예 없는 마필들로 편성이 이루어져 있으나 직전 경주에서 부딪힌 마필들이 라이벌리를 형성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볼린은 직전 1600M 경주처럼 유리한 안쪽 게이트를 받아갔다. 해당 경주에서 초반 빠른 발걸음으로 선두그룹 주도하였으나 곡선주로를 벗어날 때 특유의 좋지 못한 움직임으로 자리를 굳히지 못하고 3위에 자리한 바 있다. 김용근 기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고, 이를 제어한다면 충분히 우승권에 들 수 있는 마필이다.

단거리에서 활동하다 거리를 늘린 직전 1600M 경주에서 준우승을 거둔 스마트캣은 다시 한번 더 마일 경주에 도전한다. 좋은 호흡 보이는 박태종 기수와 다시 출장나가나, 외곽 게이트에서 출발하고 편성 내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57kg)으로 출발한다.

라스트피치는 가장 안쪽 게이트에서 출발한다. 1600M에서 우승을 함께 거머쥔 임다빈 기수와 호흡을 맞춘다. 최근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직전 1600M 경주에서 직선주로 종반 뚜렷한 승부근성으로 4위에 자리해 다시 가능성을 드러냈다.

직전 경주에서 스마트캣, 볼린과 함께 이어지는 2½마신의 차이로 4위에 자리한 스틸플레이는 볼린처럼 직전 경주와 같은 안쪽 게이트 번호를 받아갔다. 우승권에 꾸준히 도전하는 마필이며 안쪽 게이트의 이점을 어떻게 추입으로 살려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꾸준히 중·장거리 도전하는 새로운빛깔은 최외곽 게이트에서 출발한다. 직전 1800M 경주에서 3위에 자리한 후 2주만에 거리를 줄여 다시 출장한다. 이전 1600M 경주에서 선두그룹 형성하였으나 직선주로에서 모래맞이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4위에 자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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