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마 2등급 1200M 핸디캡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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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10.25.20:32기사입력 2024.10.25.20:32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2등급 1200M 핸디캡에 11두의 경주마들이 1등급 스프린터 승급을 향해 단거리 경주에 뛰어들었다. 국제경마시행주간동안 국제교류 특별경주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낸 마필들이 출전등록해 치열한 선두혼전이 예상된다.

지난 HKJC(홍콩) 트로피 특별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거센반격은 2등급 승급전을 치른다. 좋은 성적을 낸 문세영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전 1200M 경주에서 빠른 페이스에 뒤처지지 않고 선두 경합 벌였고, 종반 뛰어난 탄력과 함께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SLTC(말레이시아) 트로피 특별경주에서 3위에 자리한 슈퍼퍼니시는 안쪽 게이트에서 출발하나 무시 못할 핸디캡인 58kg의 부담중량을 부여받았다. 선행 선입 자유롭고, 부담중량 57kg을 부여받은 직전 경주에서 빠른 초반 펄롱 통과 타임을 기록했다.

퓨리오사는 OSAF(남미경마연맹) 트로피 특별경주에서 3위에 자리했다. 주로 마일에 해당하는 거리(1600M~1800M)에 출전했지만, 최근 두 번의 단거리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냈으므로 노선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역시 초반 발걸음 빠르고 우승권에 도전한다.

광양으뜸은 가장 안쪽 게이트에서 출발한다. 7세의 마령으로 경험이 많은 마필이며, 직전 경주에서 반전있는 탄력으로 후미와 4마신의 차이를 벌려 1분 12.4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우승한 김성현 수습기수가 기승한다.

장산스포 또한 초반 빠른 발걸음을 지니고 있는 마필이다. 직전 경주에서 외곽을 타고 선두경합을 벌였지만 마필 간의 부딪힘으로 근성과 탄력을 잃고 패착 한 바 있다. 하지만 꾸준히 초반 빠른 발걸음을 보여주고 있어 주시해야 할 마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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