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토요일 페락 경마장에서는 총 7개의 경주 중 두 개의 클래스 4 경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경마를 즐기기 위해 온 경마팬들을 위해 안전하고도 흥미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버팔로 마방의 셀랑오 조교사 에스 시바는 이번 시즌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제 6경주인 킹스 씰 핸디캡 1400m에 퍼펙트(PERFECT)를 출마 시킨다.
7세의 거세마 퍼펙트는 9월 25일 케이엘 트랙 2 1275m에서 성공적인 경주를 선보였고, 총 두 번의 말레이시아 경주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퍼펙트는 10월 15일 1400m 경주에서 외국에 배치되면서 운을 탓했지만, 대담한 경기력으로 선두를 치고 나와 반 마신 차로 2위를 차지했다.
루벤 라빈드라(Rueven Ravindra)는 지난 수개월간 많은 우승을 차지한 기수로 이번에도 퍼펙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비가 내릴 것으로 예정된 전날 기상 일보에 따라 트랙이 젖은 상태로 남아 있다면, 지난 일요일에 입상한 디스크리틀리레드(DISCRETELY RED)를 주목해야 한다. 9세의 이 경주마는 지난번보다 4킬로의 중량 부담이 늘었지만, 1400m에서 5번의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갈릴레오스어프로치(GALILEO’S APPROACH)는 지난 2년간 우승이 없지만, 최근 예선 경주에서 좋은 폼을 보여줬고 우승 혹은 그에 상응하는 순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팀 랙 조교사의 메이단즈뷰티(MAIDANZ BEAUTY)는 지난 우승을 통해 등급 향상을 이뤄냈고 기량이 증명된 클래스 4 경주마다.
제 7경주인 클래스 4 1200m에는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폼을 보이며 이미 엄청난 기록을 보유한 슈퍼씩스티원(SUPER SIXTYONE)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슈퍼씩스티원은 세 번의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고, 100% 우승 기록을 거둔 7세의 이 경주마와 모든 경주를 함께 한 암 아이작은 이번에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퍼펙트미션(PERFECT MISSION)은 클래스 4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경쟁력과 핸디캡을 가진 경주마이며, 클라톤트레져(CLARTON TREASURE)는 지난달 케이엘 경주에서 운 좋지 않게 외각 자리를 뽑으며 3위에 입상했다.
더하베이월뱅어(th. HARVEYWALLBANGER)는 최근 빠르게 등급이 오르고 있는 경주마 중 하나로 이번 경주에 변수가 될 수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