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토요일 이포 레이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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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yun Byun

최종수정 2022.10.28.21:22기사입력 2022.10.28.21:22

이번 토요일의 페락 경마장에서는 겨우 7개의 경주가 열릴 예정으로 경마팬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레이스 4의 빅 치프 스테이크스는 가장 높은 등급의 경주이며 지난 경기의 우승마들인 차이나캡틴(CHINACAPTAIN)과 그랜드초이스(GRAND CHOICE)의 격돌이 하이라이트이다.

차이나캡틴은 지난해 11월 14번을 달고 등판하였고 현재까지 많은 입상을 하였다. 6세의 이 경주마는 지난 11개월 동안 다른 등급에서 7승을 하며 등급 향상을 이뤄냈고 이 중 6승은 젖은 상태의 트랙에서 우승을 만들었다. 

세실 로버트의 훈련을 받은 이 거세마는 지난 페낭 경주에서 인상적인 주력을 자랑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1400m 경주 초반에는 다소 뒤처졌지만, 후반에 완벽한 추입을 선보였다.

그랜드초이스그랜드초이스

그랜드초이스는 처음으로 페락구장에 서지만 경력 최고의 레이싱 폼을 보였다. 찰스 렉의 훈련받은 이 거세마는 3연승을 바라보고 있고 가장 최근 경주의 우승은 올 시즌 다른 두 경주의 우승보다 훨씬 더 인상적이었다. 8세를 맞이한 그랜드초이스는 등급 조절 후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첫 경주에서 2.75마신 차로 클래스 3 경주에 우승을 차지했다. 

견습 기수 클라이 렉은 최고의 시즌을 맞고 있으며 최근에 쟈키 프리미어쉽을 주도하고 있다. 

디랙터(DIRECTOR)는 최근 몇 달 간 최고의 폼을 보이고 있고 지난 9월의 클래스 4 경주에서 그랜드초이스의 등급 하락을 만들어냈고 9세의 디랙터는 지난 세 경주에서 우승을 거머쥐었고 그중의 2승은 홈 경마장인 페낭이었다. 또한 이포 경마장에서도 올 초에 우승한 바 있다. 

엑스드림(EXDREAM)은 몇 달 전부터 이어진 3연승 전부를 클래스 4에서 차지했고 이제는 그보다 더 높은 등급에서 경쟁력을 보인다. 7세의 엑스드림은 3번의 입상을 단 4번의 경주 출주 만에 이루었고 체력, 주력, 경기력까지 삼박자를 갖춘 경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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