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요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오후 2시 25분 4경주에서는 국산 3등급 1400m 경주가 펼쳐진다. 총 12두의 마필이 출전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플라잉칸을 주목해야 한다.
플라잉칸은 지난 4월 석세스백파가 우승한 KRA컵 마일에서 4위를, 5월 은파사랑이 우승한 코리안더비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대상경주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코리안더비 이후 휴식기를 가진 플라잉칸은 지난 9월 1일 1400m 혼합 4등급에 복귀하여 4위를 차지하고 직전 경주였던 10월 6일 국산 3등급 1600m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복병마로는 4번 마가리타, 6번 컬럼비아챔프, 11번 파이어매직 등을 고려할 수 있고 다른 유력마로는 2번 승리매직킹을 추천한다.
7전 3승의 통산 기록을 갖고 있는 승리매직킹은 부상과 휴양으로 인하여 올해에는 한 번의 경주 출전만 기록하고 있다. 휴양 기간 동안 두 번의 주행심사를 치렀으며 작년 11월 25일 첫 번째 주행심사에서는 완전한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올해 9월 28일 두 번째 주행심사에서는 경주에서는 경주를 치를 수 있는 모습을 증명했다.
결국 10월 20일 혼합 3등급 1200m에서 작년 4월 국산 4등급 1200m 승리 이후 무려 1년 6개월 만에 출전하였고 3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오후 1시 35분 열리는 3경주는 국산 4등급 1200m로 펼쳐진다. 여기서는 10번 비케이제나를 주목해야 하며 12번 포켓밀리언과 6번 히트데이를 배당을 고려한 복병마로 가져갈 수 있다.
통산 16전 3승의 비케이제나는 3승을 모두 1200m에서 거두고 있으며 1200m에만 출전하는 단거리 마필이다. 직전 경주인 10월 25일 국산 4등급 1200m에서는 1위 부산투데이에 1 마신 차 3위를 기록했었다.
오후 12시 45분 2경주 국산 5등급 1600m에서는 아리온태양이 다섯 번째 도전 끝에 통산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운주챌린지가 유력마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