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일정: 3월 26일 (일) 말레이시아 페낭 – 제4경주 51-74급 1300m
고수레이싱 예상 순위: 1-2-3-6
청 한용 조교사의 유망주 중 하나인 파이널터치(FINAL TOUCH)(1)가 지난 6번의 말레이시아 경주에서 단 한 번을 제외하고 항상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지난 11월 KL에서 클래스 3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전 페낭 아일랜드컵(Penang Island Cup)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이후 당분간의 휴식을 가진 후, 가장 최근의 복귀전에서 빅닥터(Big Doctor)에 3마신 차로 패배하긴 했지만, 이번 경주에서 브라질 출신의 기수 비터 에스핀돌라(Vitor Espindola)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파이널터치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림스대싱(LIM'S DASHING)(2)은 동일한 트랙과 거리에서 3번의 경주 경험이 있으며 1번의 우승과 2번의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대체적으로 좋은 주력을 뽐내는 경주마 중 하나이다.
랠라우스타(RELAU STAR)(3)는 자주 승리를 거머쥐진 못했지만, 스타트에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였고 2주 전 이포에서 4위로 경주를 마쳤다. 베트남캡틴(VIETNAM CAPTAIN)(6)은 최근 경주에서 다소 약해진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4차례의 경주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2차례의 클래스 4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일런트보스(SILENT BOSS)(5)도 출전명단에 오르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경주 일정: 3월 26일 (일) 말레이시아 페낭 – 제3경주 클래스 4 1600m
고수레이싱 예상 순위: 6-5-2-4
7두라는 가장 적은 수의 마필이 출주하는 제 3경주는 룰더월드(RULE THE WORLD)(5)와 상하이캡틴(SHANGHAI CAPTAIN)(6)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하이캡틴이 약간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세마 상하이캡틴은 가장 마지막 경주였던 이포 경마장 1600m 경주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출발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3주 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스페셜 컨디션(Special Conditions) 경주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우승이 코앞에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룰더월드는 이전에 여러 차례 클래스 4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번번이 실패를 맞이했다. 하지만 여전히 뛰어난 기량의 마필이라는 것은 변함없다.
매직씨티(MAGIC CITY)(2)는 지난 3월 5일 이곳에서 1300m 경주에 출주했고 4위로 경주를 끝냈다. 이번 경주가 2차 시도인 만큼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 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7번의 1600m 경주에서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젖은 주로에서 유독 좋은 모습을 보이는 디스크리틀리레드(DISCRETELY RED)(3)가 일요일에도 습한 날씨가 계속된다면 복병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