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메인 이벤트는 6월 5일 이후 처음으로 북부 서킷으로 돌아온, 말레이시아의 뛰어난 선수들 중 솔즈베리 경마장 대회에 보낼 선수들을 가리는 것이다.
이 경주에는 뉴질랜드 출신의 5세의 무패마가 출전한다. 게임스통스(GAMESTONKS)는 4 연승을 노리고 있다. 찰스 렉이 훈련시킨 이 거세마는 4월에 이곳에 데뷔한 이후 지역 레이스에서 큰 인상을 남겼고 쿠알라룸푸르(KL)에서 1250m를 넘는 결정적인6마신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초보지만 빠르며 처음으로 페낭 서킷에서 경주할 때 2번 게이트로 잘 배정 되었다.
홈으로 돌아온 아팀스 클리스(AHTIMS KLIS)는 떠오른 암말로 이번 시즌 6 레이스중 4 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 5세마는 새롭게 정비하고 선행에 강한 장점을 살려 13번 게이트의 약점을 풀어 나가야 한다. 다행스러운 점은 지난번에도 외곽에서 승리한 적인 있다는 것이고 트랙이 젖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찬스가 한결 높아질거로 보인다.
베트남 캡틴(VIETNAM CAPTAIN)은 이달 초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1100미터 레이스에서 쉽지 않은 경쟁자들을 상대로 훌륭한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 7세마는 지난 경주에서 힘들지 않게 승리했고 이번 경주에서 심지어 외곽에서 출발하여도 다시 승리하는걸 보는 것은 놀라운일이 아닐것이다.
3세마인 앨리언스 캡틴(ALLIANCE CAPTAIN)는 4경주중 3 경주를 국내경주에서 이겼지만 현재 최고로 힘든 레이스를 앞두고 있다.지난 경주 우승마인 경험 많은 경쟁 상대는 4키로 감량까지 있어 아직 경험이 만치 않은 앨리언스는 능력을 발휘해야 할것이다.
골드 스카이 빌리언(GOLD SKY BILLION)은 2 연속 시범경주에서 우승하였으며 한편 굿맨(GOOD MAN)은 한달전 쿠알라룸푸르(KL) 레이스에서 약한 상대들을 상대로 우승하였으며, 특별한 말중의 하나다.
지난 경주 A 디비젼 1200미터 클래스 4 레이스 우승한 발렌시아(VALENCIA)는 3연승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 6세마는 지난해 2월 싱가포르에서 우승후 레이스를 하지 않았지만 지난 7월 2일 이스말디 이스마일 (Ismadi Ismail) 마방 소속으로 이포(Ipoh) 트랙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하였다. 결승선에 이르러서는 잘 치고 나가며 2 마신차로 이겼다.
드 그레이트 저니(D’GREAT JOURNEY)는 지난 레이스를 망쳤지만 클래스 4 그래이드에선 항상 주시할만하다. 디자이어 스카이는 지난 피냉(Penang) 레이스코스에서 1200미터 이상 레이스를 목차이로 승리하였다.
주목해 보아야 할 6세마 굿럭 참(GOOD LUCK CHARM)은 지난 6 개월 출전 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클래스 4 레벨에서 괄목할만한 실력과 성과를 싱가포르 크란지 코스에서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