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 25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팍스(Parx) 경주에 출전하는 엔포서(Enforcer)는 올해 초 거세 수술을 한 후 3경기 연속 2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13번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두 번의 경주에서 우승에 실패했지만 지난달 2만 달러(한화 약 2,800만 원)이 걸린 1200m 미우승마 양도경주에서 7마신 차이의 경주를 펼쳤다.
과거에 더 높은 수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던 기수 미첼 산체스(Mychel J Sanchez)와 함께 첫 우승을 노린다.
9일 오전 10시 40분 경주에 출전하는 프레임디스(Frame This)는 9월 이곳에서 열린 1400m 양도 경주에서 2위를 거둔 후 루이스 린더 주니어(Louis C Linder Jr) 팀에서 하림 리(Haleem R Lee) 훈련장으로 합류해 이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프레임디스는 지난 달 말 이곳에서 열린 1350m 경기에서 5.5마신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키튼스조이(Kitten's Joy)의 프레임디스는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 34분 경주에서는 지난 3월 이곳에서 열린 1350m 경주에서 간발의 차로 3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대회의 우승을 경험한 엉클어니(Uncle Ernie)가 우승에 도전한다.
엉클어니는 9월에 이곳에서 3등급, 1000m 스프린트 경기를 치르는 등 두 번의 경기를 치렀다. 특히 지난 달 이곳에서 열린 1200m 부담중량 양도 경주에서 5.5마신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경주의 우승 후보로 지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