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 가을 시즌 첫 대회를 앞둔 롱챔프(Longchamp) 8개의 치열한 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2세 이하의 경주마만 참여할 수 있는 그룹3 프리 다렌버그(Prix d'Arenberg) 1000m에는 로켓로드니(Rocket Rodney)가 요크에서 열린 로즈 스테이크스(Roses Stakes) 제한 경주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영국 기반의 조교사인 조지 스콧(George Scott)에게 2위를 안겨줬다.
팀 돈워스(Tim Donworth)조교사의 오션비전(Ocean Vision)은 이전 도빌에서 열린 프리 드 발레 도제(Prix de la Vallee d’Auge) 제한 경주에 출주했고 뛰어난 경쟁마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오션비전은 홈 경주장에 돌아와 경주를 치르는 만큼 그 실력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로 열리는 프리 드 리앙쿠르(Prix de Liancourt)에는 안드레 파브로(Andre Fabre)조교사의 마니샤(Manisha)가 힘든 경주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로페 드 베가(Lope de Vega)의 자마인 마니샤는 그룹3 프리 드 프시케(Prix de Psyche)에서 2마신 차가 채 안 되는 길이로 6위를 차지했고, 이전 같은 등급 경주에서 2위를 기록한 적이 있어 이번 경주에서 등급 하락의 위험이 있다. 등급 상향으로 올라온 안듈리(Ondule)또한 고려해야 할 상대 중 하나로 보인다.
다섯 번째 열릴 경주인 프리 드 라 데인 마거리트(Prix De La Reine Marguerite) 2250m 핸디캡에 출주하는 마이차밍프린스(My Charming Prince)는 이 경주장에서 5번의 출추 중 1번 혹은 2번 트랙에서 출발했을 때 좋은 기량과 함께 우승한 전적이 있어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
스테판 와텔(Stephane Wattel)조교사는 지난해 이 트랙에서 22%의 인상적 승률(9/41)을 기록했고 그의 팀에서는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하길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