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 위너스타는 금요일 오후 6시 부산 경마장에서 열리는 2등급 조건 경주에서 9마리의 경쟁마를 제치고 1위 상금 4,950만 원을 챙기며 우승의 길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800m의 거리는 그에게 유리한데, 그는 같은 거리의 트랙에서 각각 서울 경마장과 부산 경마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다.
지난 경주에서 그는 경주마 스카이모어와 소머치고의 뒤를 이어 4위에 머물렀는데, 이번 경주에서 견습 기수인 서강주와 출주 등록을 하며 얻은 2kg의 부담 중량 감량은 그 순위를 역전 시킬 기회이다.
이날 9개의 경주는 4개의 핸디캡 경주를 포함하는데, 그중 최고는 오후 5시에 시작되는 4등급 1200m 경주이다.
8마리의 경주마가 4,125만 원의 1위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데, 그중 3마리는 지난번에 우승했고 2마리는 최근 2등을 한 전적이 있다.
그중 좋은 성적으로 복귀를 암시해 온 경주마 잣나무길은 다른 경쟁마들에 비해 나쁘지 않은 부담 중량을 얻어내며 이번 경주의 우승이 기대된다.
9번째 2등급 조건 경주 라인업: 1. 어라이브캡틴 2. 맨오브탑 3. 스카이모어 4. 제시의꿈 5. 위너스타 6. 월드탑 7. 클리어 8. 닥터테이크 9. 소머치고 10. 리턴오브섭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