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랑오 레이싱의 2번 트랙(내부트랙)은 6월 4일 경기를 위해 22년만에 처음 사용되었고 이번 일요일 오후 1시45분에 시작해서 일곱번의 경주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번에는 9개 레이스 중 4개 레이스가 우승자를 배출해 내내 선두를 달리는 트랙이 펼쳐지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그 경기들 중 세 레이스는 1600미터가 넘는 레이스로 진행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속도가 느려 선두 주자들은 속도를 유지 하며 가볍게 벗어났다 . 그러나, 대부분의 레이스는 제대로 된 탬포로 진행되었고 우승자들은 미디필드나 그 보다 더 멀리에서 나올수 있었다.
일요일 레이스는 클래스 4와 5 이벤트와, 지구력이 강한말들의 1775미터 레이스도 포함되어있다. 에이비 압둘라(AB Abdullah)가 훈련시킨 자임(ZA’EEM)은 10 개월의 휴식에서 돌아와 4 번의 레이스를 훌륭한 성과를 보여 주었고, 1500미터와 1600미터에서 우승을 기록하였다. 이 8세마는 1600미터 이상에선 우승한적이 없지만 예전에 1700미터 까지 올라간적이 있어 추가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멀티블루샤크(MULTIBLUE SHARK)는 지난 경주 1600미터 이상 레이스에서 최상의 폼으로 자신의 홈트랙인 이포(Ipoh)에서 우승하였고, 고참 기수인 에스 루자이니(S Ruzaini)가 고삐를 잡는다. 이 회색의 8세마는 4키로가 늘었지만 아직 레이스 조건의 핸디캡을 갖고 있으며 최근의 승리를 유지 할수 있을 거로 보인다.
고려 가치가 있는 또 다른 말은 트라팔가 (TRAFALGAR)인데 게이트 출발이 얌전하고 뒤로 자리를 잘 잡기 때문에 빠른 스피드가 필요하다. 이 6세마는 결승선에 다가와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지고 있음을 지난 두번의 레이스에서 잘 보여주었고, 외곽라인을 뽑은 것이 승리에 방해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알에스 디애고 (RS DIAGO)는 떠오르는 유망한 3세 마이며 최근 클래스 4 레이스에서 훌륭한 성과는 앞으로 있을 1175미터 복합 클래스 4/5 이벤트를 대신할 수 있음을 보였다. 이 말은 그래이드 2 레이스에 거의 진입할거로 보였으나 근소한 머리차이로 이포(Ipoh)트랙에서 패했다.
언더오스(UNDER OATH)또한 우승에 근접하고 8일만에 다시 뛰는 경주에서 기회가 보인다. 찰스 랙 (Charles Leck) 마방의 인기마 화이트 피치(WHITE PEACH)는 지난 경주 2000미터 이상 레이스에서 졌으며, 단거리 경주에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 된다.
지난 화요일 주행심사에서, 뱅갈로 (BANGALORE)는 손쉽게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1275미터 클래스 5 대회에서 우승기회를 엿볼 수 있다. 8세 암말 미세 엔 가르데(MISE EN GARDE)는 연속 5번을 2,3위로 들어 오며 승리가 멀지 않았음을 보이며 첫번째 우승을 노리는 신입기수 케이에이치 총(KH Chong) 의 신입기수 클래임으로 4키로 부담을 줄이는 혜택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