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마팬들의 관심이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6개의 경주 중 마지막으로 시작되는 1등급 경주에 집중되고 있다.
총 상금 110,000,000원(1억 1천만원)이 걸린 해당 경주에서 12마리의 출주마는 2000m을 달리게 되며 우승 상금 60,500,000원(6천 5십만원)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여겨지는 마하타이탄과 크레이지콘티는 각각 최고 경주마인 위너스맨과 라온더파이터에 뒤지지 않은 노력을 통해 해당 경주에 오르게 됐다.
두 경주마를 논외로 오는 경주를 말하긴 어렵겠지만 마하타이탄과 크레이지콘티는 2000m 경주에서 준우승과 3위를 기록한 적만 있을 뿐, 아직까지 승리를 차지한 바가 없기 때문에 현재 경기 결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 밖에 가장 주목할 만한 경주마는 히트예간이다. 그는 작년 이맘때 서울에서 열린 2000m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에서 치프인디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줬다.
그는 이후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2000m보다 더 짧은 거리 경주에 출전하여 양호한 성적을 냈다.
1등급 부산 6경주(오후 4시 40분) 게이트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