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파렌스, 이번 주말 비쉬에서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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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2.07.29.23:40기사입력 2022.07.30.01:25

8월에는 도빌의 시즌 첫 2세마 출전 그룹 1 경주와 노르망디의 프리 모르니(Prix Morny) 경주를 포함한 최고 수준의 경주가 줄줄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달 초 샌다운에서 열린 이클립스(Eclips) 경주에서 챔피언 기수 크리스토퍼 스미용(Christophe Soumillon)이 바데니(Vadeni)와 호흡을 맞춘 후 출전 금지령을 받은 덕에, 맥심 구윤(Maxime Guyon)이 자키스 챔피언십(Jockey’s Championship) 경주에서 조금 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 맥심 구윤은 콩피에뉴에서 우승한 피아 & 조아킴 브랜트(Pia & Joakim Brandt) 공동 조교사의 경주마와, 타르베에서 우승을 거둔 크리스토페 페를랑(Christophe Ferland), 루비딕 가드빈(Ludovic Gadbin) 조교사의 경주마에 기승해온 바 있다.

스미용이 안장으로 곧 돌아올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곧 열리게 될 2022 자키스 챔피언십이 이목을 끌고 있다.

6월 5일 샹틸리 경마장에서 크리스토페 스미용 기수와 바데니가 승리를 기념하고 있다.6월 5일 샹틸리 경마장에서 크리스토페 스미용 기수와 바데니가 승리를 기념하고 있다.Julien De Rosa

주말 경주 팁

비쉬에서는 헨리 데빈(Henri Devin) 조교사에게 훈련받은 라 파렌스(La Parence)는 네 번째 순서인 1,600m 클래스 2 경주에 출전하기 위해 등급을 하향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눈가리개를 사용할 예정인 4세마 라 파렌스는 7월 10일 도빌에서 열린 1,600m 프리 골디코바 리스티드(The Listed Prix Goldikova) 경주에서 클레멘트 르쿠브르(Clement Lecoeuvre) 기수와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1위를 기록한 장 피에르 가빈(Jean-Pierre Gauvin) 조교사의 경주마 윌리 보이(Willy Boy)가 그의 정규 기수 가브리엘 콩기우(Gabriel Congiu)와 함께 올해의 2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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