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6억원의 서울 KRA컵 클래식 우승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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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 Kang

최종수정 2022.10.12.19:18기사입력 2022.10.12.19:18

한국 프리미어 시리즈 대회의 두 번째 선발전인 제 37회 KRA컵 클래식이 오는 16일 일요일 서울 렛츠런파크에서 열린다.

지난 9월 첫번째 일요일에 있었던 1차 선발전 코리아컵과 코리아 스프린트의 각각 우승자였던 경주마 위너스맨과 어마어마는 이번 2차 예선전에 참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코리아컵의 2위 우승마였던 라온더파이터가 총상금 6억원이 걸린 이번 2000m 경주에서 다른 12마리의 경주마들과 함께 경쟁할 예정이다.

서울 경마장서울 경마장Lo Chun Kit

지난 해 3년만에 재개된 이 대회는 당시 우승을 거둔 미스터어플릿의 뒤를 이어 2위와 4위를 기록한 행복왕자와 샴로커가 출전하여 그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다른 출전 예정마인 릴패트론은 지난 3번의 1등급 경주에서 우승하며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고, 부산 출신의 경주마 투혼의반석은 10번의 경주 중 5번을 우승하고 7월에 좋은 성적으로 1등급을 받은 후, 이 최고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고군분투 중이다.

2등급 출전 예정마: 라온더파이터, 행복왕자, 돌콜, 릴패트론, 킹오브더매치, 투혼의반석, 굿필승, 대암장군, 금아미스틱, 돌아온뽀빠이, 샴로커, 크레이지콘티, 문학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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