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부경 8경주 - 국3등급 1800m 출전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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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10.09.15:48기사입력 2024.10.09.15:48

5세마 라이트스토리와 3세마 금아디스팅션이 금요일(11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열리는 국3등급 1800m 핸디캡에서 가장 높은 레이팅으로 경주에 나선다. 

출전 등록을 마친 총 18두의 마필 중 위 두 마필은 해당 등급의 경주 상향선인 레이팅 65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트스토리는 지난달 이 등급 네 번째 출전에서 압도적인 활약으로 5마신 차 우승을 차지하며 레이팅이 10점 상승했다. 

지난 6월 1800m에서는 금아디스팅션의 뒤를 이어 4마신 차 준우승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1800m 출전에서 두 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경주 우승 기대가 상당히 높다. 반면 이후 세 번의 출전에서 금아디스팅션은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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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즐리 조교사의 3세 암말 유어턴은 데뷔전을 포함한 5번의 출전에서 3번의 우승과 함께 100%의 4착 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3세마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1600m 경주에서는 외곽에서 경주를 전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코너에서 앞으로 치고 나갔고 150m를 순위를 끌어올리며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3위와는 무려 10마신 차의 격차를 벌렸다. 레이팅이 48에서 53으로 상승해 첫 3등급 도전에 나서는 유어턴은 앞선 경주의 탄력 있는 주력을 기반으로 이번 새로운 거리 도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팅이 45에서 54로 상승하며 이보다 더 큰 레이팅 상승폭을 보인 4세마 페가콘은 지난 혼4등급 1800m 핸디캡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거두며 활약을 펼쳤다. 

4세마 황우파이터는 지금까지 5번의 1800m 출전에서 모두 입상했으며 두 번은 그레이트위너의 뒤를 이어 준우승을 기록하고 라이트스토리와 금아디스팅션의 뒤를 이어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부경 금요일 8경주 - 국3등급 18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라이트스토리/유어턴/페가콘/황우파이터/원더풀보브캣/미러클마린/컴온퍼스트/챔프고/베르다/닥터넥스트/러프트레이서/스파이스엑톤/금아디스팅션/소리태풍/창창대로/성실시화/운주으뜸/어메이징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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