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6일 일요일 하루동안 116두의 경주마들이 11개의 경주에 출전한다. 제1~3경주는 국산 미승리전 제7경주는 외산 미승리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600M 이상의 중·장거리 경주는 4회 시행된다. 대부분의 경주가 뚜렷한 능력마가 없는 것이 특징이나, 성적이 좋은 마필들이 출전해 혼전 양상을 보일 경주들 또한 존재함에 유의해야 한다.
제3경주 국6등급 1400M 별정A에 10두의 마필들이 출전한다. 2·3세의 미승리마 위주로 편성이 이루어져 있다. 부계 형제마가 단거리에서 두각 드러낸 웨스턴건, 최근 기록 줄이며 상승세 보이는 프로시드와 천지마켓, 비교적 강한 조교 이어온 이클립스블랙, 김효정 기수와 좋은 호흡 보인 예스마담을 추천한다.
제4경주 국5등급 1400M 핸디캡에 11두의 마필들이 출전한다. 경험 많은 경주마들이 주로 출전했으나, 비교적 성적 좋은 3세마들이 인기를 끌 가능성이 크다. 박지헌 조교사 첫 우승 선사한 위즈러버, 거리를 줄이고 강한 조교 이어가는 러브문막, 꾸준히 우승권에 도전하는 빅브리지, 기복 있으나 기록 줄인 브라이트카이, 최근 빠른 기록 낸 메니참을 추천한다.
제9경주 국4등급 1700M 핸디캡에 11두의 마필들이 출전한다. 3·4세마들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입상한 마필들이 포진해있다. 중·장거리 꾸준한 발걸음 보이는 매디슨마운틴, 체중감량으로 적응 꾀하는 브라이트위너, 입상과 우승 이어오는 제타마스터, 중거리 재도전하는 골든드래곤, 복병 쓸모를 추천한다.
제10경주 국3등급 1800M 핸디캡에 11두의 마필들이 출전한다. 최근 우승, 준우승 경험이 많은 마필들이 대거 출전했다. 김용근 기수와 4전 2승 2회 준우승 기록한 자이언트스텝, 마일 경주에서 빠른 발걸음 보인 글라디우스, 1800M 적응 마친 마이티탭, 조상범 기수와 반전 준우승 거머쥔 새내파워풀, 중·장거리 꾸준히 입상한 메가드래곤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