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25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열리는 혼3등급 1800m 핸디캡에 무려 25마리의 주자가 출전 등록을 마쳤다.
후보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의 트라이엄프캣과 에코선은 레이팅 63점을 기록 중이지만 두 마필 모두 2024년 들어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연패를 기록 중이다.
반면 위 두 마필과 달리 3세마 미스터키맨은 지금까지 8번의 출전에서 무려 50% 승률을 기록 중으로 최근 국4등급 1600m와 1800m 출전에서 우승을 추가해 이번 금요일 3연승을 노린다. 앞선 우승으로 레이팅은 48에서 56으로 상승했다.
4세 암말 대호나라는 지난달 3연승의 기회를 잡았지만 금아휴즈니트에 밀려 아쉽게 4위에 머무른 바 있다. 레이팅 45에서 최근 2연승을 추가하면서 52를 기록하고 있다.
러브킹이지는 두 달 전 57.5kg의 중량으로 출전해 매우 값진 5마신 차 첫 우승의 성과를 이뤄냈다. 10번째 우승 도전만의 첫 우승으로 이전 세 번의 출전에서는 모두 2,3위의 상위권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금요일 첫 3등급 경주를 치르며 레이팅은 50에서 61로 상향 조정되어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마필이다.
김영관 조교사의 3세마 달빛사냥꾼은 지금까지 출전 횟수는 6회에 불과하지만 지난 6월 국4등급 핸디캡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이 등급 두 번의 도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유지 중이다. 앞으로 경주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마필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부경 금요일 8경주 - 혼3등급 18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미스터키맨/대호나라/러브킹이지/달빛사냥꾼/맨오브더스타/석세스풀/로드투글로리/은성영웅/벌마의몬스터/황우머니/베르다/원더풀월드/로켓소리/달릴래요/트라이엄프캣/그레이트원/에코선/디먼스파이/야생화/소리태풍/창창대로/성실시화/운주으뜸/디러블리퀸/어메이징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