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경마 1등급 1200M 별정B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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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10.05.19:16기사입력 2024.10.05.19:16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1등급 1200M 별정B에 11두의 마필들이 출전한다. 출전 경험이 많고 수득상금과 성적을 쌓은 마필들이 대거 출전하였으나, 전형적인 스프린터형 마필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RWITC(인도) 트로피 특별경주 우승, GC(남아공) 트로피 특별경주 준우승 후 일반경주에서 빠른 선행으로 우승과 준우승 성적을 전적에 기록해 온 새내퀸은 선행에 유리한 가장 안쪽 게이트에서 출발한다. 또한 편성 내 가장 빠른 기록을 지니고 있어 경마 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노장 모르피스는 계속해서 단거리 경주에 출전하며 경주마로서의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직전 경주였던 코리아 스프린트(G1)에서 시니어의 주력을 과시하며 8위에 자리하였고, 이전 새내퀸과의 1200M 경주에서 개별 기록을 되려 경신하며 경마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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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컵 마일(G2) 준우승, 농림축삭식품부장관배(G2) 3위 외에도 여러 대상경주에서 우승과 입상을 기록한 컴플리트밸류는 서울마주협회장배(G2)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단거리 가능성을 확인 후 계속해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글로벌보배는 주력 출전 거리로 여겨지는 1400M가 아닌 1200M에 출전하여 단거리 스프린터로서의 자질을 시험받는다. 전형제마 금아얼루어가 1200M의 단거리에서도 가능성을 드러냈고, 글로벌보배 스스로 또한 3등급 때까지 1200M를 주력으로 활약한 바 있다.

1200M에서 12전 5승을 기록한 레전드데이는 최외곽 게이트에서 출발한다. 최근 단거리 경주에서의 강단있는 선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지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으나 최외곽 출발과 더불어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57kg)이 상당한 핸디캡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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