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요일 1등급 18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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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07.24.18:10기사입력 2024.07.24.18:10

28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의 마지막 경주인 14경주 1등급 1800m 핸디캡에 총 14두가 출전등록을 마쳤다. 이번 주 경마는 각 경마공원의 혹서기 교차 휴장 주기로 부산경남경마가 먼저 휴장에 들어가 서울 경마와 제주 경마에 추가 경주가 편성될 예정이다.

4세마 컴플리트레벨은 피부염과 인대 염증으로 고초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기량을 앞세워 8번의 출전 만에 1등급으로 승급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마필이다. 이전 이희영 조교사의 은퇴로 강성오 조교사의 마방으로 이적하였으며 여전히 임기원 기수와 최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출전이 확정된다면 또다시 1800m의 거리에 도전함과 동시에 승급전과 4연승까지 노린다.

직전 1600m 경주에서 곡선주로의 빠른 출발과 동시에 그 이름처럼 도끼질을 하듯 날카로운 초반 안쪽 선두를 잡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한 4세마 도끼불패는 다시 거리를 200m를 늘려 출전등록을 마쳤다. 도끼불패는 국3등급에서의 1800m 우승 이후 장거리전의 입상권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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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RWITC 트로피 특별경주에서 4마신의 차이로 우승하였으나 직전 부산경남에서의 퀸즈투어 S/S KNN배(G3)에서 8위로 다소 아쉬움을 낳았던 6세 암말 옐로우캣은 김태희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반등을 노린다. 옐로우캣은 러블리케이와 함께 2등급임에도 불구하고 1등급 경주에 과감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부산광역시장배(G2)에서 10위로 패했지만 경주 내 인상적인 주력을 보여준 베테랑 8세마 흑전사는 직선주로에서 탄력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출전등록편성 내 가장 빠른 1800m 최근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꾸준히 장거리 우승권에 도전하고 있는 코리안오크스(G2) 준우승마 4세 암말 라온포레스트와 1800m 거리 적응을 마친 4세마 아르고스마일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일요일 14경주 - 1등급 18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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