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마 2등급 18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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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4.10.01.13:10기사입력 2024.10.01.13:10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서울경마 제11경주 2등급 1800M 핸디캡에 12두의 경주마들이 출전등록을 마쳤다. 최근 입상 성적을 내고 있는 마필들이 대거 출전등록하였고,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쌓고 있는 3세 외산 마필들이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레이팅 75로, 출전등록 편성 내 높은 레이팅을 지니고 있는 히어로파이터는 작년 7월 데뷔 이후 1년 동안 성적과 경험을 쌓아왔다. 10전 중 3회 우승하였고, 8회나 3위 이내로 들며 인상적인 발걸음을 보이고 있으며 부마 아메리칸프리덤의 한국 활동 자마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머니크라운은 최근 우승권에 도전하며 준우승을 이어오고 있다. 일간스포츠배(L) 준우승마 하이그랜드와 경쟁했고, 복귀 후 인상적인 발걸음을 보이고 있는 아메리카골드, HKJC(홍콩) 트로피 특별경주 우승마 강남불청객과 경합을 벌이며 뒷심을 뽐낸 바 있다.

오라칸은 마일러의 적성 거리로 여겨지는 1600M와 1800M에서 4전 3승, 1회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2회의 경주에서 비교적 아까운 성적을 냈다. 오래 호흡 맞춘 이동하 기수와의 1800M 경주가 기대되는 마필이다. 

KRA컵 클래식(G2)과 코리아컵(G1)에 출전하여 6위와 7위에 자리한 몬탁챗은 비록 순위는 좋지 못하였으나 네임드 경주마들의 뒤를 쫓아 위협한 바 있다. 그중 코리아컵(G1)에서 1800M 경주 기록을 1.3초나 단축했다.

스퍼트빗은 6개월 전 1800M 경주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파행으로 인해 약 3개월간의 휴양을 다녀왔다. 꾸준히 수영조교를 통해 재활을 꾀하고 있고, 장추열 기수가 조교 호흡을 맞추어나가고 있다.

출전등록현황

1. 헤어로파이터

2. 몬탁챗

3. 오라칸

4. 머니크라운

5. 스퍼트빗

6. 케이엔스케치

7. 럭셔리캡틴

8. 특급대로

9. 콩코드스퍼트

10. 천둥호랑이

11. 모닝힐

12. 그레이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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