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27일) 부경에서 총 6개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마지막 경주인 경상남도지사배를 제외한 나머지 5개의 경주를 살펴보자.
일요일에 열리는 3개의 핸디캡 경주는 3경주(5등급 1200m, 2.10pm), 4경주(5등급 1600m, 3pm) 그리고 5경주(3등급 1400m, 3.50pm)이다.
데뷔 전에서 2위를 기록했고 두 번째 출전에서 단독 선두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여느 다른 5등급 핸디캡 경주마들보다 실력이 좋아 보여 이번에 우승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총 12마리가 출전하는 4경주에서는 출전마 절반이 지난 경주에서 상위권 기록을 보였고 나머지 절반은 지난번 출전에서 하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러닝워리어는 지금까지 10번의 경주에서 5번의 상위권 기록으로 상금을 꾸준히 벌여들었다. 이것으로 보아 우승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이며 이번 1600m에 처음 도전하는 것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녀의 주력 스타일과 혈통은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걸 말해준다.
총 13번의 출전에서 꾸준한 상위 성적을 보인 그녀는 특히 3번의 우승 모두 1400m 이 거리에서 이룬 것으로 일요일 우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