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토요일 8,10,11 경주 미리보기 -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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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3.12.01.22:03기사입력 2023.12.01.22:03

오는 토요일(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우승상금 3,300만 원이 걸린 총 3개의 경주가 열린다.  

그 중 첫 번째로 총 11두가 출전하는 8경주 혼4등급 1200m 핸디캡에 51kg으로 가장 가벼운 중량으로 출전하는 2세마 태평파이터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박태종 조교사와 함께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태평파이터는 한 달 전 경주에서 2연승을 거둔 스타터를 바짝 추격하며 준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치열한 승부로 재미를 더하는 서울 경마 경주치열한 우승 접전이 예상되는 서울 3등급 1800m 경주 Lo Chun Kit

다음으로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되는 10경주 국4등급 1300m 핸디캡에도 총 11마리의 주자가 경주에 나서며 우승상금 3,300만 원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3세마 미스터퀄리티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올라있으며 지난 10월 1300m에서 6마신 차 첫 승을 기록한 이후 이번 등급으로 승급해 첫 1400m 도전에서도 3위의 좋은 성적을 거둔 유망주다. 

캡틴브라보의 이복형제이기도 한 미스터퀄리티는 이번 주말 다시 1300m 경주에 나서며 문세영 기수의 기승이 우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평이다.  

토요일의 마지막 경주인 11경주 국4등급 1400m 핸디캡에도 역시 11두가 출전한다. 마지막 경주에서도 문세영 기수의 출전이 눈길을 끈다. 문 기수는 1400m에 두 번 출전해 우승, 준우승을 기록한 3세마 아르고리치에 기승하며 이 둘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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