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챔피언 경주마인 위너스맨은 오는 일요일(13일) 서울에서 열리는 대통령배(GI)에 출전한다.
국산마 경주 중 최고의 경주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배는 2000m 경주로 이번에 총 15마리가 출전하며 국산마 최고의 자리를 놓고 우승을 향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4세마 위너스맨은 지난 9월 열린 코리아컵 1800m에서 라온더파이터와 실력파 해외 경주마 라이벌들을 제치고 우승하며 진정한 위너의 자리의 올랐다.
그 후 코리아컵의 준 우승마 라온더파이터는 KRA컵 클래식(GII)에서 5 마신 차 우승을 기록했다.
총 우승 상금 9억 원이 걸린 대통령배에 출중한 실력의 출전마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만약 위너스맨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그의 18전 13승의 인상적인 그의 경주 기록에 또 하나의 우승이 추가될 것이다.
최기홍 조교사는 지금까지 이 스타 경주마 위너스맨을 4명의 다른 기수들과 함께 경주에 출전시켰다. 그중 서승운 기수는 워너스맨(부: 머스킷맨)과 가장 좋은 호흡을 보이며 지난 4번의 출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100% 우승 확률을 보여줬다.
13일 대통령배 출전마: 위너스맨, 라온퍼스트, 캡틴양키, 장산바다, 심장의고동, 치프인디, 흥행질주, 장산레이저, 포에버드림, 최강게임, 백색광채, 럭키월드, 블루파워, 루킹굿, 터치스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