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맨, 국산마 최고의 자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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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2.11.09.23:40기사입력 2022.11.09.23:40

한국의 챔피언 경주마인 위너스맨은 오는 일요일(13일) 서울에서 열리는 대통령배(GI)에 출전한다. 

국산마 경주 중 최고의 경주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배는 2000m 경주로 이번에 총 15마리가 출전하며 국산마 최고의 자리를 놓고 우승을 향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4세마 위너스맨은 지난 9월 열린 코리아컵 1800m에서 라온더파이터와 실력파 해외 경주마 라이벌들을 제치고 우승하며 진정한 위너의 자리의 올랐다.

위너스맨의 부마인 머스킷맨의 현역시절 트레이닝 모습 - 루이스빌, 켄터키위너스맨의 부마인 머스킷맨의 현역시절 트레이닝 모습 - 루이스빌, 켄터키Andy Lyons

그 후 코리아컵의 준 우승마 라온더파이터는 KRA컵 클래식(GII)에서 5 마신 차 우승을 기록했다. 

총 우승 상금 9억 원이 걸린 대통령배에 출중한 실력의 출전마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만약 위너스맨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그의 18전 13승의 인상적인 그의 경주 기록에 또 하나의 우승이 추가될 것이다. 

최기홍 조교사는 지금까지 이 스타 경주마 위너스맨을 4명의 다른 기수들과 함께 경주에 출전시켰다. 그중 서승운 기수는 워너스맨(부: 머스킷맨)과 가장 좋은 호흡을 보이며 지난 4번의 출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100% 우승 확률을 보여줬다. 

13일 대통령배 출전마: 위너스맨, 라온퍼스트, 캡틴양키, 장산바다, 심장의고동, 치프인디, 흥행질주, 장산레이저, 포에버드림, 최강게임, 백색광채, 럭키월드, 블루파워, 루킹굿, 터치스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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