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마 추천 경주 및 마필

undefined

최종수정 2024.11.29.02:38기사입력 2024.11.29.02:38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에 11개의 경주가 시행된다. 비교적 하위 등급의 경주들이 다수 편성됐으나 입상률이 높은 마필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수요일 대설로 인한 높은 함수율의 주로 컨디션이 예상된다.

수향미인은 사전 인기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제1경주 1300M 루키 경주에서 1200M 경주 기록이 가장 좋고 빠른 출발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원더풀새치와 큐피드케이 등 기본적으로 경주 입상 경험이 있는 마필들이 현장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외산 루키전이 펼쳐지는 제2경주 1300M는 엘도라도해남과 블루피오라의 경쟁이 기대되는 경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병 슈어니스가 그들의 뒤를 노리며, 원더풀에이원, 윈캐처도 우승권에 도전한다. 

2세마들이 맞붙는 경주는 제5경주 1200M다. 용암칸타카, 새내클래식, 한센브레이싱, 혁무상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네 마필 모두 기록이 비슷하나, 한센브레이싱이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제8경주 1400M에 출전하는 서머파티는 첫 우승을 불량주로에서 치열한 추입으로 거머쥔 마필이다. 승급 후 부진한 성적을 이어왔지만,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낸 1400M 경주에 도전하며 추입 경험이 많은 유승완 기수와의 호흡으로 변화를 꾀한다.

베스트토르와 뉴돌콩은 제10경주 1700M에서 맞붙는다. 베스트토르는 중거리 완벽 적응을 노리고 있고, 뉴돌콩은 중·장거리에서 활약하며 1800M 우승 이후 1700M 우승을 노린다. 또한 장거리 경험 있는 데블케이, 용암마렝고도 주시해야 한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