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로하트(Francois Rohaut) 조교사는 지난해 이 장소에서 42%의 승률(5/12)을 자랑하며, 그의 유일한 경쟁마인 시무라(Shimura)가 현지 시각 18일 오후 7시 15분 8번째로 열리는 프리 드 뷰 배신(PRIX DU VIEUX BASSIN) 2,500m 핸디캡 경주에 유력한 우승 후보로 보인다.
갈릴레오골드(Galileo Gold)의 자마인 시무라는 지난달 2,400m 핸디캡 경주에서 우승자 골든콜(Golden Call)과 시무라의 라이벌인 오데(Aude)에 이어 3위를 기록 후 휴식을 취하고 돌아왔다.
지난 경주였던 비시(Vichy)에서 시무라는 자신의 기량을 뛰어넘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비시에서 함께한 로난 토마스(Ronan Thomas)기수와 이번에도 합을 맞추며 이 전과 비슷한 전술이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바비스웨이(Bobby’s Way)는 이달 초 르 리온 앙거스(Le Lion-d'Angers)에서 열린 1,400m 핸디캡 경주에서 3마신차로 4위로 통과했다.
8번째 경주인 프리 드 라 코르니슈(PRIX DE LA CORNICHE) 1,300m 핸디캡 경주에 출주하는 바비스웨이는 지난 경주에서 합류 지점에 도착하기 전인 1,300m에 직선 주로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였지만 결승선 직전에서 그 기회를 놓쳐 버렸고, 이번 경주에서 니콜로(Nicoleau)기수와 함께 치크 피스를 착용을 예고하고 다시 한번 우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오리츠 멘디자발(Ioritz Mendizabal)기수는 최근 알레산드로 & 주세페 보티(Alessandro & Giuseppe Botti)조교사와 팀을 이뤄 55번의 경주 동안 20%의 승률을 보였고, 세인트 클라우드(Saint-Cloud)에서 열린 2,500m 경주에서 3위를 차지한 미아보이(Mia Boy)와 함께 당일 3번째로 열릴 프리 드 라 그랜드 빌라(PRIX DE LA GRANDE VILLA) 2,000m 핸디캡 경주에 출전한다. 하향 출전을 결정한 미아보이는 거세 후 출전하는 첫 경주로 이번 경주가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