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에 낸시(Nancy)와 르 크르아제 라로쉬(Le Croise-Laroche) 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르 크르아제 라로쉬의 첫 번째 경주는 13마리의 3세 마들이 1800m를 달리는 핸디캡 경주로 진행되며 비올로지끄(Biologique)가 출전한다.
다크엔젤(Dark Angel)의 자마인 비올로지끄는 마주/브리더인 베르트하이머(Wertheimer) 형제의 대표 경주마로서 오는 경주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녀는 지난 9월에 생 클루(Saint-Cloud)에서 1600m 핸디캡 경주 데뷔전을 치렀으며 1/4 마신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녀는 생브리외(Saint-Brieuc)에서 열린 1700m 경주에서 7마신 차이로 또 한 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에두아르 몬포르트(Edouard Monfort) 조교사에 훈련받은 비올로지끄는 오는 경주에서 레오 루셀(Leo Roussel) 기수와 호흡을 맞춘다.
낸시의 여섯 번째 경주인 2000m 핸디캡 경주에는 재즈맨(Jazzmen)이 올해의 두 번째 우승을 위해 출전한다.
크리스티안 피터슈미트(Christian Peterschmitt) 조교사에 훈련 받은 그는 지난 2500m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이번 달 초 2350m 경주를 포함하여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에서 두 번의 경주에 출전한 그는 오는 경기에서도 큰 문제 없이 우승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몬 라플랑끄(Simon Planque) 챔피언 견습 기수는 오퇴유(Auteuil)에서 열린 지난 3900m 경주에서 임배터블뒤쇠이유(Imbatable du Seuil)에 기승한 뒤 1위를 이끌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