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내슈화(Nashwa)가 프렌치 오크스와 더비에서 성공적인 레이스를 보여줬다. 이번주말에 펼쳐질 경주는 지난 주말에 비해 다소 평온한 분위기에서의 경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25일(토)의 그랑프리 드 콩비에뉴 2,000m 경주에는 프랑스 샹틸리에에 현지 훈련장을 두고 있는 영국 트레이너 에이미 머피(Amy Murphy)의 말도 출전이 확정된 상태다.
오늘의 경주 팁
프랑스 살롱드프로방스에서 진행되는 8개의 경주 중 대부분이 핸디캡 방식이며 클레이밍 레이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랑스의 리딩자키 크리스토퍼 스미용(Christophe Soumillon) 기수는 드물게 트랙에 나타나곤하는데 이번 8개의 경주 중 하나에 출전하게 되며 수요를 높이고 있다.
이날 경주의 시작은 두 살의 경주마들이 출전하는 1100m 클레이밍 레이스 (3.7)으로 7두 중 4두가 헤드기어를 차고 경주에 나선다. 그들의 커리어에서 첫 경주라고 한다.
이 필드에서 유일하게 우승 경력을 가진 나이트 초프(Night Chope)는 지난달 이번에 열리는 경주와 코스, 거리가 유사한 경주에서 간발의 차이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으며 최근 두 번 나이트 초프와 함께 우승을 거둔 마리 벨론(Marie Velon)이 기수로 나서는 바 이들을 무너뜨를 경쟁자가 나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3번째 경주 (4.37) 에서는 이 레이스에서 2전 2승의 이상적인 기록을 보유한 무트라키(Moutraki)는 한 달 전 마르세유-보렐리에서 2,100m 경주를 4위를 차지했던 알렉산더 오라니 ( Alexandre Orani)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끝으로, 이 경주에 출전하기 전 가장 최근 경주에서 승리를 거둔 레스 알듀드(Les Aldudes) 도 우승 후보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