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도빌 경마장 인공주로 우승 후보는?

undefined

Dami Kang

최종수정 2022.12.19.22:43기사입력 2022.12.19.22:43

오는 20일 도빌 경마장은 인공주로 위에서 총 8개의 평지 경주를 주최한다.

그중 세 번째로 열리는 1300m 메이든 경주에서는 경주마 르타부(Le Tabou)가 지난번 이곳 데뷔 무대에서 차지한 준우승에 이어 좋은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곳에서 두 번의 출전 경험이 있는 조교사 카를로스와 얀 레너의(Carlos and Yann Lernerd)의 경주마 슈벤디(Schwendi) 또한 강력한 경쟁마로 떠오른다.

경주마 샬라(Shalaa)의 자마인 슈벤디는 지난 10월에 나선 첫 데뷔 무대에서 11마리의 주자 중 4위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줬고, 결국 그 다음 달인 11월에는 도빌의 한 경주에서 9마리의 주자 중 준우승을 거두며 향상된 주력을 뽐냈다.

슈벤디와 그 두 번의 경주에 함께한 기수 토마스 트룰리에(Thomas Trullier)는 슈벤디의 경력상 세 번째인 이번 경주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첫 우승을 노린다.

프랑스 샹티이 리뷰프랑스 샹티이 리뷰Lo Chun Kit

한편, 조교사 아드리앙 푸아시에(Adrien Fouassier)의 경주마 버드아웃(Bird Out)은 최근 몇 달 동안 출전한 수득 경주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었고, 그 세 번의 경주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달 초에 포르니셰(Pornichet) 경마장에서 열린 1700m 경주에서 목 차이로 거둔 준우승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버드아웃은 11월 도빌에서 열린 1900m 평지 경주에서 2¼ 차로 3위를 차지하였고, 이번에 더 줄어든 거리에 기수 마리린 언(Maryline Eon)과 출주를 등록하며 우승 후보로 기대된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