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마 프리뷰 - 6월 28일 툴루주 경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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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2.06.28.14:02기사입력 2022.06.30.15:46

이번 주 화요일 28일에는 툴루즈 경마장에서 열리는 경주를 포함하여 1200m부터 2400m까지 이르는 6개의 플랫 경주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툴루즈 경마장에서 열리는 경주는 두 살의 경주마들이 출전함으로써 많은 경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일요일 26일 랑곤-리본에서 프랑스 출신의 기수 아나엘 메쿠슈(Anaelle Mekouche)는 그녀의 여덟 번째 경주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바 있으며 또한 지난 해 이곳에서 그녀의 서른 번째 경주에서 7승을 거두며 좋은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메쿠슈는 이 2,400m 핸디캡 경주에서 트레이너 패트릭 듀프레슈(Patrick Dufreche)와 7살의 거세마 빌워키(Bilwaukee)와 함께 팀을 이룬다.

부마가 리플리(Reply)이고 모마가 보얀테(Voyante)인 빌워키는 최근 다소 뒤쳐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달 초 타브스에서 열린 2100m 핸디캡에서 6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수 메쿠슈가 선발에서 2.5kg를 감량한 상황에서 거리 상승은 빌워키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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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메쿠슈의 두 번째 경주인 2000m 핸디캡은 부마가 그랜드 어포인트먼트(Grand Appointment)이고 모마가 스윗 브랜디와인(Sweet Brandi Wine)인 경주마 위노(Wino)와 함께 할 예정이며 2,000m 핸디캡 경주는 위노에게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너가 엔로레 길두(Anne-Laure Guildoux)인 네 살의 경주마 위노는 지난 달 말 퐁파두르에서 열린 2,200m모래 주로경주를 포함하여 세 번의 출발 경기에서 모두 메쿠슈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기수 메쿠슈와 트레이너 엔로레 길두는 지난해 함께 팀을 이룸으로써 출전이 확정된 17두로부터 24%의 승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위노가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수의 노출된 경쟁마들을 능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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