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주 팁: 제이미 네스에게 우승을 안겨줄 경주마 플랫 럭키와 클라씨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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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2.07.05.13:43기사입력 2022.07.05.13:43

1. 스타터 얼라우낸스 경주에서의 승리를 목표하는 플랫 럭키

이곳에서의 세번째 경주는 메인 트랙에서 총 8두의 경주마가 출전하는 1,200m 스타터 얼라우언스 경주(연령, 성별, 과거성적 등과 같은 요인에 기초해서 산정된 중량을 지고 참여하도록 하는 경주)이다. 

6번 게이트에 확정된 플랫 럭키(Flat Lucky)는 다양한 트랙과 트랙의 컨디션을 가리지 않고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할 계획이다.

거세마 플랫 럭키는 지난 4월 오크라운 파크에서 열린 경주에서 3마신의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이 경주는 앞서  $25,000 달러의 상금을 수득한 경주마들에게 출전자격이 부여되는 $25,000 스타터 얼라우언스(Starter Allowance) 경주였으며 그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7세 플랫 럭키는 처칠 다운스에서 열리는 1,600m 거리의 $40,000 클레이밍 경주로 계획을 바꿨으며 이곳에서 출전 8두 중 4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플랫 럭키는 조교주 론 모켓을 떠나 조교사로서 명성이 높은 제이미 네스(Jamie Ness)로 부터 새로 훈련받게 기수는프랭키 페닝턴(Frankie Pennington)이 맡게 됐다. 또한 플랫 럭키는 이번 경주 미팅에서 그들의 인상적인 승률(86/280)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선택된 바 있다.

조교사 제이미 네스의 모습조교사 제이미 네스의 모습Star Tribune via Getty Images

2. 제이미 네스의 새로운 경주마 클라씨 미스, 두 번째 승리 거둘 수 있을까

3세의 경주마 클라씨 미스(Classy Miss)는 조교사가 제이미 네스로 바뀐 후 6월 초 뒤늦게 처칠 다운스에서 10,000달러 메이든 클레이밍 경주(1,600m)에 출전한 것을 포함해 두 경주에 출전했다.

부마가 스트롱 맨데이트(Strong Mandate)인 클라씨 미스는 꽤 높은 수준에서 좋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 초 페어 그라운즈(Fair Grounds)에서 열린 두 개의 50,000달러 메이든 클레이밍 경주에서도 눈에 띄게 빠른 주력을 보여줬었다.

기수 프랭키 페닝턴은 이 경주 미팅에서 21% (66/313)의 승률을 자랑하며 이는 새로운 조교사 제이미 네스와 그가 미팅에서 보여준 기량이 승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클라씨 미스는 다가오는 경주에서도 지난 6월 29일 델라웨어 파크에서 5펄롱(800m)을 48초 만에 기록한 것과 같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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