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긴스타운 하우스 스터드(Gigginstown House Stud)와 고든 엘리엇(Gordon Elliott)은 아직 골웨이 허들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지다. 하지만 이 최고의 조합은 필릭스 데스지(Felix Desjy)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으며 이 경주마가 올해 경주에서 우승을 전달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인트리(Aintree)에서 펼쳐졌던 2019 탑 노비스 허들(Top Novices’ Hurdle) 그레이드 1 우승마인 필릭스 데스지는 펀체스타운(Punchestown) 축제에서 큰 핸디캡 허들을 만났지만 여전한 경주 실력을 뽐냈다.
이번 주 초에 티퍼레리(Tipperary)에서 열린 그레이드 3 그림즈 허들(Grade 3 Grimes Hurdle)에서 4위를 하며 산타 로사(Santa Rossa)와의 격차를 확인했지만, 기긴스타운 레이싱 매니저 에디 오리어리(Eddie O'Leary)는 필릭스 데스지에 대해서 흡족해 했다.
골웨이 허들 참가 접수는 7월 13일에 마감되며 필릭스 데스지는 €270,000 상금을 노리는 기긴스타운의 유일한 주자가 될 예정이다.
"아직 몇 주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필릭스 데스지가 골웨이 허들 경기에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경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데스지 필릭스가 아마 우리의 유일한 메인 경주마가 될 것입니다.”
2013년부터 기긴 스타운은 골웨이 허들에 16마리의 경주마를 출전시켰다. 2019년에 2위로 들어온 듀 리워드(Due Reward)가 가장 우승에 근접한 경마였고, 2013년에 메이크 유어 마크(Make Your Mark), 2014년에 더 게임 체인저(The Game Changer), 그리고 2020년에 쁘띠 므슈와흐(Petit Mouchoir)가 3위로 피니쉬 라인을 끊었다. 4-1 승리 배당을 가진 인기마 필릭스 데스지 역시 2020년의 동일한 경기에서 두 번째 허들에서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한편 조교사 엘리엇은 골웨이 허들에서 21번의 출전을 가졌지만 단 한번도 우승을 거둔 적이 없다. 하지만 2위 기록을 2번 만들어 냈으며 2013년 플랙슨 플레어(Flaxen Flare), 2014년 바얀(Bayan)과 함께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