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토요일 혼3등급 1200m 출전등록현황 -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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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3.12.06.14:39기사입력 2023.12.06.14:39

오는 9일 토요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3등급 1200m 경주는 총 24두가 출전 등록을 마쳐 두 개의 경주로 나누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출전마 중 레이팅 점수 60점 이상을 가진 5두의 후보마들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4회 우승 전적의 4세마 유쾌한날들(63), 다수의 국3등급 핸디캡에서 다수의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5세마 별나라질주(63), 3등급 경주 15회 출전에서 9번이나 1~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을 기록 중인 5세마 디스챌린지 (61), 3등급 1400m 우승 기록을 가진  5세마 엠제이베스트 (63) 그리고 2022년 1월 2등급 핸디캡에서 41번의 출전 중 유일한 우승을 기록한 출전마 중 가장 나이가 많은 7세마 센스쟁이(62)가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의 우승컵은 누구에게 돌아갈까'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의 우승컵은 누구에게 돌아갈까Lo Chun Kit

작년 10월 데뷔 후 8번의 출전에서 우승에 실패했지만 2번의 국4등급 핸디캡 우승을 비롯해 최근 3번의 1200m 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3세 암말 히어로사랑(52)도 주목할 만한 출전마다.  

박종곤 조교사의 3세 암말 에이펙스(51)는 또한 지난 경주에서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국3등급 1200m 핸디캡 데뷔전에서 아쉬운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등급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중요한 경주였음은 분명하다. 

5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트랙으로 돌아온 6세마 광양으뜸(58) 최근 복귀전에서 7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금까지 4승은 모두 1200m에서 나왔으며 이번 주말 입상권은 노려볼 만하다. 

4세마 스프린터 두손판타스틱(51)은 통산 24전 3승을 기록 중이며 그 중 8번은 1~3위를 기록한 단거리의 숨어있는 강자다.

서울 토요일 11경주 - 혼3등급 12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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