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일요일 오후 4시 35분(한국시각)에 펼쳐지는 코리아컵 그룹 3 경주는 1800m에 코스에서 13마리의 경주마들이 총상금 1억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국적의 경주마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주목해야할 3마리의 경주마는 게이트 앞쪽의 4자리 중 3자리를 차지했다. 1번 게이트에는 홍콩 출신 킹스실드가, 2번 게이트에는 영국 출신 인텔로전트, 4번 케이트에는 일본의 세키후가 자리한다.
경주가 펼쳐질 트랙은 킹스실드에게 가장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인텔로전트는 2019년 마지막 대회였던 앰버서더리얼 경주에서 3위를 만들었던 조교사 제인 채플하임과 함께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린다.
또한 조교사 타케 코시로와 기수 후지오카 코타와 함께 하는 세키후의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이다. 세키후는 참가한 10개의 대회 중 9번의 경주에서 흙으로 된 트랙을 달렸고, 2세 때 1400m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키후는 올해 아직 우승 기록이 없지만, 우승하지 못했지만 현명한 회사에 함께 좋은 경기력을유지했고, 사우디아라비아 더비와 도쿄의 유니콘 스테이크스(Unicorn Stakes)의 그룹 3 경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한국 경주마로는 스테이어 대회 우승마 위너스맨이 참가하며, 조교사 최기홍에게 훈련 받은 위너스맨에는 기수 서승운이 기승한다. 위너스맨은 서승운과 함께 3개의 경주에 출전해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키후를 가장 위협할 수 있는 경주마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