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맥기(Paul McGee)의 마일스 어헤드(Miles Ahead)는 지금까지 23번의 선발 출전 중 11번의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5살의 노련한 선수이며, 처칠 다운스(Churchill Downs) 9번 경주 캘리(Kelly)의 랜딩 오버나잇 스테이트(Landing Overnight Stakes)에서 16만달러라는 엄청난 액수 벌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마일스 어헤드의 모든 우승은 걸프스트림 파크(Gulfstream Park)에서 이루어졌고 이 코스는 거의 경험해보지 않았다. 가장 최근 경기 이곳에서 열린 리스티드 경기(Listed contest)에서 좋은 자리를 배정받고도 5위로 마친 바가 있다.
마일스 어헤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스타트가 늦었고 그것은 이미 번복할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아마도 그것은 환경 변화 때문이었을 것이고 이번에는 그가 더 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일스 어헤드가 1200m와 1400m에서 우승한 적이 있고 조셉 탈라모(Joseph Talamo)가 기다리고 있는 공식 경주에 빠르게 위치시켜줄 1250m 경주는 그에게 딱 맞는 이상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키토단(Kitodan)이 따라갈까?
처칠 다운스에서 열리는 7번 경기는 3살짜리 경주마를 위한 1700m가 넘는 20만달러짜리 아메리칸 더비 경기로, 여기에서 두 자릿수 승률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라이벌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4번에서 출발할 키토단이다.
키토단은 올해 현재까지 5주자 중 4번째이고, 최고 기록으로는 가장 최근 경기인 1800m가 넘는 블랙타입(Black Type)경기에서 최고 속도를 기록했으며 이번 경기에서 3위 안에 든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