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마 팁 : 한참 앞서있는 마일드 헤어드 - 처칠 다운스 - 7월 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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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yun Byun

최종수정 2022.07.02.14:09기사입력 2022.07.02.14:09

폴 맥기(Paul McGee)의 마일스 어헤드(Miles Ahead)는 지금까지 23번의 선발 출전 중 11번의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5살의 노련한 선수이며, 처칠 다운스(Churchill Downs) 9번 경주 캘리(Kelly)의 랜딩 오버나잇 스테이트(Landing Overnight Stakes)에서 16만달러라는 엄청난 액수 벌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마일스 어헤드의 모든 우승은 걸프스트림 파크(Gulfstream Park)에서 이루어졌고 이 코스는 거의 경험해보지 않았다. 가장 최근 경기 이곳에서 열린 리스티드 경기(Listed contest)에서 좋은 자리를 배정받고도 5위로 마친 바가 있다.

마일스 어헤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스타트가 늦었고 그것은 이미 번복할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아마도 그것은 환경 변화 때문이었을 것이고 이번에는 그가 더 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일스 어헤드가 1200m와 1400m에서 우승한 적이 있고 조셉 탈라모(Joseph Talamo)가 기다리고 있는 공식 경주에 빠르게 위치시켜줄 1250m 경주는 그에게 딱 맞는 이상적인 경기가 될 것이다.

처칠 다운스 경기장 펼쳐진 경마 경기 출발 순간처칠 다운스 경기장 펼쳐진 경마 경기 출발 순간Andy Lyons

키토단(Kitodan)이 따라갈까?

처칠 다운스에서 열리는 7번 경기는 3살짜리 경주마를 위한 1700m가 넘는 20만달러짜리 아메리칸 더비 경기로, 여기에서 두 자릿수 승률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라이벌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4번에서 출발할 키토단이다. 

키토단은 올해 현재까지 5주자 중 4번째이고, 최고 기록으로는 가장 최근 경기인 1800m가 넘는 블랙타입(Black Type)경기에서 최고 속도를 기록했으며 이번 경기에서 3위 안에 든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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