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리는 일요경마 우승후보 알아보기

undefined

Dennis Bang

최종수정 2022.09.17.22:33기사입력 2022.09.17.22:44

이번  주 일요일(18일) 오후 부산에서는 6번의 경주가 치러진다. 당일  오후 12시 15분, 연령 2세 이하의 경주마들이 출전하는 6등급 미승리마 1200m 경주로 시작된다. 

이 경주에 출전하는 선더퓨리(부: 콩고드포인트)는 데뷔전에서 11마신 차이로 3위에 오르는 등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그 이후로도 훌륭한 경기를 펼쳐 이번 경주에서도 큰 활약이 기대된다.

가장 수준 높은 경주로는 오후 4시 40분에 열리는 2등급 핸디캡 경주로, 1등 상금 4,950만 원을 두고 9마리의 경주마가 경쟁을 펼친다. 이전에 치른 같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온누리질주가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2위를 크게 앞지르며 독주중인 경주마2위를 크게 앞지르며 독주중인 경주마Lo Chun Kit

온누리질주의 체급이 이전보다 올라갔을지도 모르지만 이전 권위 있는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었고, 해피피버와 부항갈매기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온누리질주는 1200m 경주에 9차례 출전해 5번의 우승과 두 번의 2위를 기록했다.

대회 초반인 오후 2시 10분에 펼쳐지는 5등급 핸디캡 경주에서는 이글스타가 우승을 차지하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 3시 50분에 펼쳐지는 4등급 핸디캡 1400m 경주에서는 12마리의 경주마들이 우승을 놓고 격전을 펼친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경주마들이 출전해 예측이 쉽지 않지만, 출주마 중 운주오션과 로드투브이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호전설이 이번 경주에서 부단한 노력끝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며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