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 부산에서 브리더스컵(GradeⅡ)을 포함하여 총 6개의 경주가 개최된다.
1등 상금 49,500,000원(4천 9백 5십만원)이 걸려있는 2등급 1200m 메인 핸디캡 경주는 오후 3시 50분에 시작되며 12마리의 경주마가 경쟁을 펼친다.
에이스킬러, 오르다, 굿탱크를 포함하여 최근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8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할 예정이지만 해당 경주에서 가장 눈 여겨 볼 경주마는 18전 5승을 기록한 최강쏜살이다.
그는 지난 금요일 부산에서 열린 9개의 경주 중 3개의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도윤 기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도윤은 금요일 부경 1경주에서 용상웅기의 첫 승리를 이끌었고, 부경 2경주에서도 닥터콩돌이에 기승하여 1위로 결승을 통과했다. 이어서 그는 부경 6경주에서도 올크라운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닥터콩돌이는 이번 우승으로 9전 2승을, 올크라운은 12전 2승을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