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서울에서 11개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이 중 오전 10시 45분에 2세마들을 위한 클래스 6(Class 6) 미우승마 경기가 시작된다.

해당 경기는 12마리의 출주마들이 1200m를 달릴 예정이며 총 2마리의 경주마가 이 날의 경기를 통해 데뷔하게 된다. 라온아메리칸, 자이언트인디, 선더브라보는 지난 경기를 통해 그들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를 발판으로 그들은 이번 경기에서 첫 승리를 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 중 라온아메리칸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머스킷맨의 자마인 그는 지난 데뷔 전에서 히트파워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200m 더 길어진 이번 코스에서 향상된 그의 경기 능력을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마장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Lo Chun Kit

한편, 같은 날 서울에서는 5개의 핸디캡(handicap)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그 중 우승상금 41,250,000원이 걸린 1400m 클래스 3(Class 3) 경기가 가장 주목할 경기이다. 

12마리의 출주마들은 오후 4시 15분에 출발하게 되며 와일드삭스, 라온더제트, 옐로우캣이 우승후보이다. 글로벌영웅은 스타트 시간이 다소 뒤떨어지지만 그들을 능가하는 실력을 가진 출주마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