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얼 다운스에서 승리를 바라보는 플로운과 라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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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jun Kim

최종수정 2022.07.11.11:30기사입력 2022.07.11.11:30

감량 경기 승리를 바라보는 플로운(Flown)

콜로니얼 다운즈에서 열리는 3번째 경기는 잔디트랙에서 열리는 8.5펄롱(1 1/16마일) 감량경기이며, 여러 그레이드 형태로 짜여져 있는 이번 경주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베팅이 걸려 있다. 그리고 플로운(Flown)은 그 경주에 출전할 예정이다. 

그는 5월 말 처칠 다운스에서 열린 8.5펄롱(1/16마일) 경기를 포함하여 올해 가진 2번의 감량경기에서 준우승 차지했고, 우승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전술적으로 다재다능하기에 어느 발주간에서 뛰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월 3일에 켄터키에서 4번 풀롱 거리에 걸쳐 49초 동안 브리즈를 하는 등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번 콜로니얼 다운즈에서 승리를 노린다.

라젠트가 승리를 위해 돌아왔다.

콜로니얼 다운스(Colonial Downs)는 4개의 스테이크 경기를 주최하였다. 그리고 라젠트(Largent)는 그 경기들 중 마지막 경기인 에드워드 스테이크(the Edward P. Evans Stakes)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에드워드 스테이크는 1마일 이상 잔디트랙에서 진행되고, 버지니아에서 기른 3세 이상 말들로 참가를 제한한다.

페가수스 월드컵에서 경주를 펼치고 있다.페가수스 월드컵에서 경주를 펼치고 있다.Horsephotos

라젠트는 지난해 1월 걸프스트림 파크(Gulfstream Park)에서 열린 9.5펄롱(1 3/16 마일)의 G1 페가수스 월드컵 터프 인비테이셔널(Pegasus World Cup Turf Invitational)에서 간발의 차이로 2등을 차지했고 이 경기를 포함하여 과거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활약을 펼쳤다.

라젠트는 일전에 G2에서 승리를 한 적 있으며 지금까지의 결과들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지난 2월 페어 그라운드(Fair Grounds) G3 경기에서의 7위 기록과 4월 걸프 스트림 파크(Gulfstream Park)에서 열린 7.5 펄링 선택적 매각 감량 경주에서의 5위 기록은 그가 최근 몇 년간 이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었다.

그 이후로 잠시 휴식을 취했고 특정한 주에서 기른 말들로 치르는 스테이크(state-bred stakes) 대회로 전향했다. 그리고 그는 조교사 토드 플레처(Todd Pletcher), 기수 파코 로페즈(Paco Lopez)에게 이 대회의 우승을 안겨다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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