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콩피에뉴에서 열리는 첫 가을 시즌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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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2.08.30.21:07기사입력 2022.08.30.21:07

콩피에뉴 경마장에서는 큰 규모의 핸디캡 경주를 포함한 8개의 경주가 첫 가을 시즌을 장식할 예정이다.

얀 바버롯(Yann Barberot) 조교사는 지난해 이 장소에서 29%의 인상적인 승률(6/21)을 자랑했으며, 그는 핸디캡 경주에 후튼(Hooton)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후튼은 클레멘트 기트라우드(Clement Guitraud) 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후튼은 지난 3월 1500m 인공주로 경주에서 복귀했을 당시 성공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비슷한 수준의 핸디캡 경주에서 두번 연속 패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에 콩피에뉴에서 출전했을 당시 후튼은 기량을 뽐내며 2위를 차지했고, 콩피에뉴가 그에게 꽤 적합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바 있다. 이 것을 염두에 둔다면, 5세마 후튼은 다가오는 경주에서 어렵지 않게 통산 4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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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랑시스-헨리 그라파드(Francis-Henri Graffard) 조교사가 훈련한 마파타시(Mappatassie)는 클레르퐁텐에서 열린 2400m 신예 경주에서 1.5마신차로 승리하며 성공적으로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10마리의 경쟁마들 사이에서 경주로를 뜨겁게 달궜던 마파타시는 클레르퐁텐의 네 번째 순서로 열릴 2800m 경주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무패의 기록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종 라피테의 시장은 지난 연설에서 이곳 경마장의 재개장 가능성을 언급해, 현재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년 시즌 이후로 오랜 기간 동안 패쇄되었던 메종 라피테 경마장이 다시 개장하게 된다면, 프랑스 경주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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