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25일) ‘루키스테이크스 부산’에 출전마가 부족해 경주가 무산되면서 이번 주말 렛츠런파크 부경에서는 총 5경주만이 열린다. 

1경주 국6등급 1300m: 3세마 워터드래곤이 앞선 두 번의 경주에서 2,3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경주 충분히 첫 우승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2경주 국5등급 1200m 핸디캡: 두 마필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1전1승의 2세마 신예 레몬트리가 출전 경험이 더 많은 14전 무승의 3세 암말 앨리스마린보다 우승 잠재력이 더 높게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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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주 국5등급 1400m 핸디캡: 총 9마리의 주자 대부분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3세 암말 퀸오브드래곤이 단 세 번의 출전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면서 석세스배틀을 제치고 승수를 추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4경주 국4등급 1800m 핸디캡: 이달 초 1600m 경주에서 4전 3승의 유어턴의 뒤를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던 세븐드래곤을 주목해보자. 아델보스와 밀크데이 또한 만만치 않은 상대로 상위권을 노린다. 

5경주 국4등급 1200m 핸디캡: 직전 경주인 8월 초 우승을 거두며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한 4세 암말 마가리타는 레이팅이 36에서 45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 기세를 몰아 연승을 노린다. 하지만 여기에 맞서는 3세 암말 플라잉에이스 또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춘 마필로 강한 말들을 상대로 꾸준히 상위 성적을 거두고 있는 플라잉에이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