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오너, 킹 조지 6세 경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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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n Shim

최종수정 2024.07.25.11:41기사입력 2024.07.25.11:41

그룹 1 우승마 두바이오너(Dubai Honour)는 전혀 6세마 답지 않은 체력을 뽐내고 있으며, 오는 토요일(27일)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큅코 스테이크스(King George VI and Queen Elizabeth Qipco Stakes) 경주에서 오귀스트로댕(Auguste Rodin)과 레벨스로맨스(Rebel's Romance)를 상대할 예정이다.

호주와 프랑스의 엘리트 레벨 경주들에서 우승한 두바이오너는 이번에 경력상 첫 영국 그룹 1 경주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윌리엄 해거스(William Haggas) 조교사는 두바이오너가 지난달 생클라우드상(Grand prix de Saint-Cloud) 경주에서 우승했을 당시 최고 수준의 폼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해거스 조교사는 애스콧의 조건들이 두바이오너가 경험을 쌓는 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오귀스트로댕과 라이언 무어 기수오귀스트로댕과 라이언 무어 기수Matt Browne

앞서 해거스 조교사는 한 인터뷰에서 "두바이오너가 프랑스에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경주마가 애스콧에 있을 자격이 충분하다. 매우 건강하고,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다. 두바이오너가 킹 조지 경주에 출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전 배당 14-1을 기록 중이며, 어떤 결과가 있을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오귀스트로댕이 이곳 경주에서 사전 배당 11-8로 인기 1위마 자리에 올랐다. 오귀스트로댕은 프린스 오브 웨일즈 스테이크스(Princ Of Wales's Stakes) 경주에서 승리를 쟁취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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